배우 고나은이 단아한 이미지를 벗고 악녀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. <br /> <br />[현장음: 고나은] <br /> <br />"안녕하세요. [생방송 스타뉴스] 시청자 여러분 얼마 전 종영한 [천사의 선택]을 했었던 고나은입니다" <br /> <br />고나은이 출연한 [천사의 선택]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[인터뷰: 고나은] <br /> <br />Q) [천사의 선택]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? <br /> <br />A) 너무 좋고요. 제가 오랜만에 공중파로 복귀한 작품이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죠. <br /> <br />고나은은 극 중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 '강유란'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: 고나은] <br /> <br />Q) 악녀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는? <br /> <br />A) 0229 그런 이미지를 깨고 싶어서 악역을 했어요. 고정관념이 딱 있잖아요. 그런 거를 깨고 싶어서 연기자로서 욕심을 냈던 작품이었죠. <br /> <br /> <br /> <br />[인터뷰: 고나은] <br /> <br />Q) 악녀 연기를 해보니 어떤지? <br /> <br />A) 항상 화내고 소리 질러야 하고 우는 것도 그냥 우는 것도 아니고 짜증 나서 울거나 이런 느낌의 힘을 줘야 돼서 전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. <br /> <br />지난 2000년 그룹 파파야로 데뷔한 그는 2010년 2월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[보석비빔밥]을 통해 이름을 알렸는데요. <br /> <br />[인터뷰: 고나은] <br /> <br />Q) [보석비빔밥]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던데? <br /> <br />A) 저라는 배우를 사람들에게 알려준 첫 작품이니까 가장 애착이 가고 힘들기도 되게 많이 힘들었어요. 처음 주연을 맡다 보니까 보는 시선이랑 제가 직접 하는 거랑은 다르더라고요. <br /> <br />가수보다는 연기자 체질이라는 고나은은 소규모의 연극 무대에도 매력을 느낀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: 고나은] <br /> <br />Q) 도전하고 싶은 분야는? <br /> <br />A) 연극을 제가 예전에 한 번 한 적 있었는데 굉장히 매력적인 공간이었던 거 같아요. 기회가 되면 좋은 연극도 하고 싶고... <br /> <br />[인터뷰: 고나은] <br /> <br />Q) 활동 계획은? <br /> <br />A) 금방 또 좋은 소식으로 여러분들 찾아뵐 수 있을 것 같고 컨디션을 보충한 다음에 그다음에 여러분들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아요. <br /> <br />앞으로도 다양한 역할 연기를 통해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가 되길 바랍니다.
